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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없이 뒹구는 이 불쌍한 백수는 오늘도 똘갱이에게 저녁을 벗겨 먹었다.

사진은 안 찍고 하릴없이 광안리 백사장만 서성이다 돌아 왔다.
2007/11/15 12:00 2007/11/15 1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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